수도권 의료진 먼저 접종…9월까지 1차 접종 완료

2021-01-29 4

【 앵커멘트 】
정부가 올해 분기별 코로나19 백신 접종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수도권 의료진이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가장 먼저 맞고, 9월까지 전 국민의 70%가 1차 접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다음 달부터 시작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최우선 대상은 코로나19 환자 치료 병원 종사자입니다.

「의사와 간호사를 포함해 모두 4만 8,900명입니다.

수도권부터 시작하는데, 국내 첫 접종인 만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하고, 이후 전국 3개 권역으로 확대합니다.」

「1분기에는 노인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정신병원을 포함한 고위험군 입소자와 종사자까지 130만 명이 대상입니다.」

2분기에는 900만 명을 접종합니다.

「5월부터 시작하고, 65세 이상과 장애인, 1분기에서 제외한 의료기관과 약국의 보건의료인입니다.」

7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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