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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2차 접종에도 잔여백신 예약이 가능해지면서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까지 전 국민 70% 접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지영 기자입니다.
【 기자 】
1차 접종만 가능했던 잔여백신이 지난 17일부터 2차 접종에도 풀렸습니다.
지난 이틀간 잔여백신을 통한 2차 접종자는 35만여 명으로 1차 접종 때의 5배에 달합니다.
1차와 2차 간 접종 간격이 6주였던 화이자 모더나의 접종 간격을 각각 3주와 4주로 줄일 수 있고, 정부의 접종 완료자 인센티브 확대 검토에 희망자가 몰렸습니다.
지금까지 1차 접종률은 71%, 접종 완료율은 43% 수준입니다.
정부는 다음 달 전 국민 70% 접종률 달성에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 인터뷰 : 전해철 / 행정안전부 장관 (어제)
-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18세에서 49세 연령층의 2차 접종을 안정적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