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사, 잠정 합의안 도출…총파업 오늘 결정
택배노조가 오늘(29일) 총파업 돌입 여부를 최종 결정합니다.
택배노조는 어제(28일) 국회에서 택배사와 국토교통부 등과 릴레이 토론 끝에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오늘 오전 중으로 조합원 총회를 열어 합의안 추인 여부를 결정한다"며 "합의안이 가결될 경우 파업은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노조는 지난 27일 택배사들이 사회적 합의를 파기했다며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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