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오늘 공수처 위헌 여부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온 뒤 차장 인선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에 대해서는 헌재 결정에 이첩 조항에 대한 판시가 나올 가능성이 있어서 해석의 지침이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김 처장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진욱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오늘 헌재 결정도 있고요. 차장 관심 있으신 차장, 수사처 검사 인선 이런 것들 있어서 5시 이브리핑을 잡아놨거든요. 그때 다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차장님 실명까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가급적 가능하다면 그렇게 하려고 하는데요. 이따 오후 5시에….
(김학의 사건 이첩에 대해) 오늘 헌재 결정 나고요. 그거 보고 이첩 조항에 대해서 뭔가 판시가 나올 가능성이 꽤 있거든요. 그게 그러면 저희한테 해석의 지침도 될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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