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오늘 공수처 위헌 여부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온 뒤 차장 인선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처장은 오늘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사무실 출근길에서 헌재 결정이 나온 뒤 오후 5시에 브리핑을 통해 차장과 수사처 검사 인선 등에 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수처 검사를 추천하는 인사위원회 구성에 대해서는 다음 주에 국회에 인사위원 추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을 이첩받을 것이냐는 질문에는 헌재 결정에 이첩 조항에 대한 판시가 나올 가능성이 있어서 해석의 지침이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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