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성평등 조직문화개선 TF' 구성…"총체 점검"
정의당이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을 계기로 '성평등 조직문화개선대책 TF'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정의당은 오늘 비상대책회의 1차 회의를 열고 "TF를 구성해 성평등 관련 조직문화를 밑바닥부터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내일(28일) 우선 시급한 재발방지 대책 등의 방안을 논의하고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4.7 재보궐선거 TF'도 구성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심도 있게 논의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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