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오늘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박 전 장관은 어제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건물에서 공식 출마 선언식을 갖고 코로나19 이후의 세계에 대비하기 위해 서울시의 대전환을 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주거, 일자리, 보육 시설 등이 21분 거리 안에 모여 있는 21분 컴팩트 도시를 만들고, 서울을 21개 컴팩트 도시가 모여 있는 형태로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스마트 상점, 스마트 공방 확대 등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보호하고, 공공육아의 양과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박 전 장관은 함께 경선에 나서게 된 민주당 우상호 의원과 누나 동생 하는 사이라며 서로 보듬어 주고 어깨동무하면서 경선을 치렀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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