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대규모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IM 선교회 대표가 사과했습니다.
IM 선교회 마이클 대표는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올리고 코로나19 환자가 나오게 된 점과 초기 대응을 빠르게 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학교 측의 판단 착오였음에는 어떠한 변명도 없다며, 어떤 질책과 비판이던 달게 받고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국 15개 국제학교와 교사 양성 온라인과정에 소속된 모든 사람에 대한 정보도 속히 취합해 질병관리본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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