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자 중 58명 소재 불명
경찰이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들의 소재 확인에 나섰습니다.
국회 행안위 소속 박완수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육청이 예비소집에 불참한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 중 소재 미확인으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대상은 133명입니다.
경찰 확인 결과 75명은 취학연기, 해외출국, 홈스쿨링 등의 이유로 예비소집에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은 58명 중 40명은 해외, 18명은 국내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정확한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이들의 안전 여부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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