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환자 3백 명대...다음 달 백신 접종 준비 가속화 / YTN

2021-01-22 2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한영규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영규 해설위원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준비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번 주 초에 500명대였잖아요. 그런데 300명대 중반으로 떨어졌어요.

[한영규]
이번 주 일요일은 500명대에서 시작을 해서 그 이후에는 300명대 후반, 400명대 초반 이렇게 등락을 거듭하다가 오늘 0시 기준으로 346명, 300명대 중반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최근 감소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3주 연속으로 100명 이상씩 줄어들고 있고요.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도 405명까지 떨어졌습니다.

현재 추세대로 가면 다음 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 2단계로 내릴 수 있는 수준까지 가지 않을까 예상은 되는데 여전히 변수는 있습니다. 최근 주말에 이동량이 다시 늘어나고 있고요. 이번 주 주말부터는 다시 대면예배가 좌석 수의 10% 내지 20%, 이렇게 허용되고 또 아직 겨울철이고 또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것, 이런 것들은 여전히 위험요인입니다.


지난 1년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상당히 많이 발생을 했는데 그중에서 종교시설에서 가장 많은 집단감염이 발생을 했다고요?

[한영규]
지난해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에 1년 동안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 3000여 명입니다. 이 가운데 집단발생으로 감염된 경우가 절반 가까운 45.4%를 차지했고요. 그다음은 확진자 접촉이 27.6%, 감염 경로를 모르는 조사 중인 비율이 약 18.4%, 이렇게 나왔습니다. 다시 집단감염 가운데, 집단발생 가운데 보면 종교시설이 가장 많았고요. 종교시설과 신천지를 합치면 약 1만 1000명이 넘는 사람이 감염됐습니다.

다음은 요양시설, 직장, 의료기관 순이었는데 요약을 하면 이른바 3밀 환경. 그러니까 밀폐된 곳에서 밀집해서 밀접한 접촉을 하는 환경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을 경우에 감염위험이 가장 높은 것이고 그래서 마스크 쓰기, 손 소독, 거리두기, 환기 같은 기본적인 방역수칙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등교 중지가 방역에는 효과가 적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논문을 냈는데 아이들의 등교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요?

[한영규]
정은경 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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