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환자 3백 명대...헬스장 등 문 열고 카페 취식 허용 / YTN

2021-01-18 12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한영규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영규 해설위원과 함께 코로나19 상황과 백신 접종에 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신규 확진자가 오랜만에 3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이렇게 환자 수가 급감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한영규]
전반적인 감소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데다가 주말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합쳐져서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89명 나왔는데요. 이 수치는 지난해 11월 25일 이후 54일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그리고 어제 휴일이어서 검사 건수가 의심신고하고 임시선별검사소 합쳐서 3만 8000여 건이었는데 평일 대비하면 한 절반 아래, 많을 때에 비하면 한 3분의 1 정도입니다. 그래서 휴일 효과도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변화가 최근 일주일에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환자가 처음으로 491명까지, 400명대까지 왔고요.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가 0.79로 나왔습니다. 그렇게 보면 이번 주는 어떤 달은 300명, 또는 400명, 500명 이렇게 발생하지 않을까 그렇게 예상이 됩니다.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 방안이 오늘부터 시행이 되면서 달라지는 점들이 있는데 영업금지됐던 곳들을 많이 완화하지 않았습니까?

[한영규]
그렇습니다. 수도권 같은 경우 실내체육시설, 노래방, 학원 이런 곳이 영업금지가 됐었는데 영업재개를 허용을 했습니다. 그래서 카페 같은 경우에는 전국적으로 배달하고 포장만 허용하다가 밤 9시까지 실내에서 취식할 수 있도록 바뀌었고요. 그리고 수도권은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이 그동안 운영이 중단됐었다가 시설 면적 8제곱미터당 1명, 이렇게 인원 제한을 두면서 밤 9시까지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됐습니다. 다만 줌바나 스피닝이나 에어로빅 같이 격렬한 단체운동은 계속 금지가 되고요. 그리고 또 큰 변화가 종교시설 같은 경우에 수도권은 좌석 수의 10%, 비수도권은 20%에서 사람이 모여서 대면예배라든가 종교활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소모임, 식사 이런 것은 여전히 금지가 되고요. 이번 완화 조치로 인해서 수도권에서는 한 11만 2000곳 정도의 다중이용시설이 영업을 재개하게 됐고 그리고 전국적으로 카페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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