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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카페 영업 준비 '분주'…일부 업종 "우리는 왜 안 되냐?"

2021-01-17 40

【 앵커멘트 】
내일부터 헬스장이 다시 문을 열고, 카페 내 취식도 가능해집니다.
모두 내일부터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었는데요.
반면 여전히 영업이 제한된 업종을 중심으로는 집단 반발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김종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널브러져 있던 운동 기구들을 다시 정리하고, 구석구석 소독 작업도 빼놓지 않습니다.

6주 동안 사실상 영업이 제한됐던 헬스장.

직원들은 다시 회원들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입니다.

▶ 스탠딩 : 김종민 / 기자
- "헬스장은 다시 문을 열게 됐지만 영업시간은 밤 9시로 제한됐고,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샤워시설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또 에어로빅을 비롯한 격렬한 프로그램은 금지되고, 헬스장 안에는 8제곱미터당 1명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성우 / 대한피트니스경영자협회장
- "9시 제한으로 회원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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