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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제(14일) 북한 열병식에서는 신형으로 추정되는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SLBM이 공개됐습니다.
반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요,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미국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북한 열병식에선 개량된 것으로 보이는 신형 잠수함탄도미사일이 새로 공개됐습니다.
▶ 인터뷰 : 조선중앙TV
- "세계 최강의 병기, 수중전략탄도탄. 우주만리까지 내뻗치는 조선의 힘이 발산하고 있습니다."
새로 선보인 잠수함탄도미사일에는 '북극성 5형'라는 이름이 적혀있는데,
석달 전 당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공개된 '북극성 4형'을 개량한 것으로 보입니다.
동체 길이는 거의 비슷하지만, 탄두부가 더 크고 길어진 것으로보아 다탄두 탑재형 혹은 사거리 연장형으로 추정됩니다.
또, 우리나라를 겨냥한 단거리 미사일 개량형도 모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