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한영규 해설위원
■ 출연 : 한영규 해설위원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한영규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고요.
정부는 노바백스 백신 확보에 대해서 막바지 협상을 하고 있습니다.
한영규 해설위원과 함께 코로나19 상황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서요세요.
그동안 보면 월요일, 화요일이 확진자가 늘다가 수요일부터 확진자가 늘었는데요.
이번 주는 보니까 화요일도 500명대, 수요일도 500명대가 나왔어요.
좀 감소 추세가 확실히 나타나는 겁니까?
[한영규]
그렇습니다. 어제 같은 경우는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를 포함해서 9만 1000여 건 검사를 했는데 확진자는 562명 나왔습니다.
이틀 연속 500명대고요. 누적 확진자는 7만 명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일주일 평균 하루 확진자를 보면 600명 아래로 떨어졌는데요.
이건 지난달 12월 첫째 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그래서 지금 감소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봐야 될 것 같고요.
방역당국은 17일까지 확진자 수를 최대한 줄이고 그리고 다음 달에는 설날 연휴가 있는데요.
그때까지 감소 추세를 이어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나왔었는데 이미 이렇게 많은 확진자가 나온 터로 좀 아쉬운 부분이기는 하지만 방역당국이 교정시설 방역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내놨거든요.
[한영규]
그렇습니다. 구치소에 새로 들어오는 신입 수용자에 대해서는 처음에 먼저 격리를 하고 수용을 하게 되는데 그것을 2주에서 3주로 한 주 더 연장을 했고요.
처음 격리에 들어가기 전에 처음에는 1차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를 하고 그리고 격리해제 전에는 유전자 증폭검사를 2차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재소자뿐만 아니고 직원에 대해서도 교정시설 종사자에 대해서도 매주 한 번씩 PCR 유전자 검사를 하고요.
교정시설 안에서는 반드시 KF94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그렇게 의무화를 했습니다.
사실 교정시설이라는 곳이 대표적인 3밀 환경, 그러니까 밀폐되고 밀집한 환경에서 밀접한 접촉이 일어나는 그런 3밀 환경이어서 집단감염에 상당히 취약한 곳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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