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성폭행 주장' 여성, 억대 손배소 패소
미성년일 때 배우 조재현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 소송을 낸 여성이 1심에서 패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A씨가 조재현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8년 7월 "만 17살이던 2004년에 조 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3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원은 같은 해 9월 당사자 사이에 합의가 성립하지 않아 강제조정을 결정했지만, A씨 측이 이의신청을 하면서 정식 재판이 진행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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