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과 관련해 장관으로 임명되면 즉시 적절하고 필요한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자는 오늘 오후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며 수용자들이 정부 대책을 신뢰하고 안도감을 갖는 게 중요하고, 그런 차원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원래 오후 2시에 출근해 법무부 관계자들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을 계획이었지만, 이영희 법무부 교정본부장과 코로나19 확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30분가량 일찍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교정시설 방역 대책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부분도 조사할 것인지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그 부분은 말씀드릴 위치에 있지 않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사법시험 준비생 폭행 사건이나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기소돼 재판을 앞둔 점 등에 대해서도 정리해서 청문회 때 말하겠다고 즉답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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