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이란 외무부는 케미호 나포에 대해 해양 오염때문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당 선박의 선사 측은 해양 오염은 없었다고 반박했는데요.
이란이 국내에 동결된 원유대금을 돌려받기 위해 나포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란 외무부는 케미호를 나포한 것은 해양 오염에 대해 조사하라는 법원의 명령에 따라 조치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아스가리안 / 이란뉴스채널(IRINN)
- "한국 국적의 유조선이 걸프해역에서 환경 지침 위반으로 나포됐으며 이란 항구 중 한 곳으로 보내져 조사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케미호의 선사인 디엠쉽핑 측은 배가 억류된 곳은 공해상이었으며, 우리 선박이 환경오염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통신은 "한국 은행에 동결된 이란 자금 문제로 이란과 한국 사이에 긴장이 있는 상태에서 이란이 한국 국적 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