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유행 수준으로 번진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완만하게 지나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정례 브리핑에서 선제적 검사를 확대하고 거리두기를 계속 강화한 결과 3차 유행의 확산이 저지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휴일과 주말 검사량 감소를 고려하면 확실하게 감소세로 전홨됐다고 보기는 이르다며 지역사회 감염 저변이 넓은 이번 유행 특성상 감소 속도는 매우 완만할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손 반장은 하루 천 명대 이상 환자가 발생해도 큰 문제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의료 대응은 충분한 여유가 있는 상태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이번 달 최대한 유행 규모를 줄일 수 있다면 다음 달부터는 치료제와 백신 접종을 통해 공격적인 방역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103182357526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