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한영규 /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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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환자 6백 명대..."3차 유행 정점 지나 감소세" / YTN

2021-01-08 5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한영규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1000명 아래로 발생해 3차 유행의 정점을 지나 감소하는 단계라는 게 정부의 판단인데요. 한영규 해설위원과 함께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나흘 연속 1000명 아래로 나왔고요. 일주일 평균 이제 7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거죠?

[한영규]
일주일간을 평균한 하루 확진자 수가 700명대입니다. 이게 1주 전하고 비교하면 한 200명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이번 주 같은 경우는 월요일이 1000명을 넘었지만 나흘 연속 1000명 아래이고 오늘은 674명 이렇게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3차 대유행이 11월 중순부터 시작됐는데요. 지금 환자 발생은 1차 때 8000명 정도, 2차도 8000명 정도였는데 지금 3차 대유행은 아직 진행 중이지만 그 4배인 3만 6000명 정도 이렇게 발생하고 있고 정점은 지난달 25일 성탄절이죠.

1240명이 정점이고 점점 줄어드는 추세에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14일부터 설치된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고요?

[한영규]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된 게 지난달 14일이고요. 현재 144곳 이렇게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90만 건 가까이 검사를 했고요. 그 가운데 2700여 명 가까운 확진자를 찾아냈습니다.

어제 같은 경우는 폭설도 내렸고 혹한이었는데도 한 3만여 명이 검사를 받았고 그 가운데 178명이 확진돼서 평소의 확진률보다 2배가량 높은 0.58%의 양성률을 보였습니다.

수도권 임시선별진료소는 이달 17일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몇 명대까지 떨어져야지 완화할 수 있다는 겁니까?

[한영규]
현재 한 700명대인데요. 이게 400~500명대 정도까지 떨어뜨릴 필요가 있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지금 거리두기 단계 그리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이런 방역조치들이 17일까지 연장이 되어 있는 상태인데요.

앞으로 한 열흘 정도 남아 있습니다. 그 열흘 정도에 어느 정도 떨어지느냐 하는 게 관건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가장 큰 변수가 영국발 변이바이러스 감염자가 만일 추가로 나오고 또 이게 확산된다면 앞...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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