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대통령과 야당 대표 회담 제안에 국민의힘은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어제(31일) 기자들과 만나 말 몇 마디 나누고 헤어지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서, 만나서 무엇을 할 것인가 확정할 수 있어야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청와대로부터 공식적인 통보를 받지 않았다면서, 공식 제의가 오면 나름대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YTN과의 통화에서 이낙연 대표가 청와대와 얼마나 교감을 했는지 잘 모르겠다면서, 가볍게 꺼낸 이야기로 판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101091802614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