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선대본부장·사돈…트럼프 또 측근 무더기 사면

2020-12-24 0

전 선대본부장·사돈…트럼프 또 측근 무더기 사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면권 남용 비판에도 불구하고 이틀 연속 측근들을 대상으로 무더기 사면을 단행했습니다.

지난 23일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선대본부장이던 폴 매너포트, '비선 참모'로 불렸던 로저 스톤,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의 부친 찰스 쿠슈너 등 26명을 사면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러시아 스캔들 수사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사면한 측근 인사는 앞서 사면이 발표된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 조지 파파도풀로스 전 대선캠프 외교정책 고문을 포함해 총 4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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