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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아버지의 편법 증여로 거액의 재산을 증식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봉민 국민의힘 의원이 어제(22일) 전격 탈당했습니다.
보도 무마를 조건으로 3천만 원을 제안한 아버지의 부적절한 발언에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는데, 민주당은 "당적이 아닌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부산의 중견 건설사 오너인 아버지의 일감 몰아주기로 재산을 130배나 불렸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봉민 국민의힘 의원.
전 의원의 아버지가 의혹을 취재하는 기자에게 3천만 원을 주겠다며 보도를 무마하려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정치권의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전 의원은 아버지의 부적절한 발언에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다며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 인터뷰 : 전봉민 / 국민의힘 의원
- "국민 여러분과 우리 부산 수영 구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여러분들에게 아버지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