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3차 재난지원금 내년 1월부터 지급"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소상공인에 지급되는 3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1월부터 지급이 개시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1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내년 경제정책방향 브리핑에서 "소상공인 피해지원 대책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회에서 증액 반영된 3조 원에 정부가 내년 예산에 확보돼있는 기존 예산과 목적 예비비 추가 동원 등 여러 방법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마무리되면 적절한 시점에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