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노마스크 모임' 윤미향 경고…野 "사퇴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처신 논란을 빚은 윤미향 의원에게 엄중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윤 의원은 최근 자신의 SNS에 길원옥 할머니의 생신을 기념한다며 마스크 없이 지인들과 와인 건배하는 사진을 올렸고, 코로나19 대확산 사태 속에서 부적절한 행동이란 비판을 받았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직후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황규환 상근부대변인은 "민주당이 여론이 악화되자 어쩔 수 없이 경고를 내렸다"면서 합당한 후속 조치와 함께 윤미향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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