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김남국, 청년 기만…의원직 사퇴해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거액의 가상자산을 보유해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에게 즉각적인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3일) SNS에 올린 글에서 "100억원대 코인 비리는 민주당의 무너진 도덕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가난 코스프레로 청년들을 기만한 김 의원을 당장 사퇴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최근 국민 정서에 반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고위당직자들을 읍참마속 심정으로 징계하는 결단을 내렸다"며 민주당 지도부를 압박했습니다.
정영빈 기자 (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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