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바이든, 법무장관에 쿠오모 발탁 가능성"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행정부 법무장관 후보군에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를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후보군에는 쿠오모 지사 외에도 더그 존스 앨라배마 상원의원과 메릭 갈랜드 연방법원 판사 등이 올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대립해 상원에서 공화당 지지를 받기 어렵고 시민사회단체가 인종 다양성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쿠오모 지사의 지명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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