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균 어머니, 정의당과 노숙 단식 투쟁 돌입 / YTN

2020-12-11 1

이번 임시국회 회기 안에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정의당이 산재 사망 유가족과 함께 무기한 노숙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강은미 원내대표 등 정의당 지도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법이 제정될 때까지 이 싸움을 멈출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고 김용균 씨 어머니인 김미숙 김용균 재단 이사장은 평생 밥을 굶어본 적이 없는데 이제 스스로 갉아먹는 투쟁 방법을 택한다며, 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이라고 울먹였습니다.

이한빛 PD의 아버지인 이용관 씨도 기다리는 유가족은 피눈물이 흐른다면서 중대재해법이 제정되지 않는 한 살아서 제 발로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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