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022년에 공공임대주택 200만 호 시대를 열겠다며, 주거 공급 대책을 밝혔습니다.
특히, 평수를 넓히고 디자인을 혁신해 누구나 살고 싶은 임대주택을 짓겠다며, 중산층을 위한 중형 임대주택도 공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집이야말로 가장 기본적인 사회안전망이고, 주거권은 인간답게 살기 위한 최소한의 권리입니다.
정부는 2022년 공공임대주택 200만호 시대를 열 것입니다. 이어서 2025년까지 240만호, 재고율 10%를 달성하여 주거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OECD 상위권의 주거안정망을 갖추겠습니다.
누구나 살고 싶은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겠습니다. 내년부터 공공임대주택 입주요건을 중산층까지 확대하고, 2025년까지 중형임대주택 6만3000호를 공급할 것입니다. 민간의 창의적 디자인을 채택해 디자인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생활문화센터, 국공립어린이집 같은 다양한 생활SOC를 설치하겠습니다.
아직도 쪽방, 고시원 등 열악한 곳에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렴하고 쾌적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옮겨드리고, 취약 주거지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재탄생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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