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인들 검찰개혁 촉구…"검찰은 막강 권력기관"
개신교 목회자와 신도들이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검찰개혁을 열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오늘(8일) 대검찰청 앞에서 낸 선언을 통해 "대한민국 검찰은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하는 막강한 권력기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검찰개혁의 핵심은 검찰의 특권을 해체하는 것"이라며 "비위 혐의가 제기된 윤석열 총장은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SNS를 통해 진행된 연대 서명에는 개신교와 시민 총 3천815명이 함께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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