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질병관리청을 중심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참여하는 수도권 코로나19 대응 특별상황실을 조속히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서울시청에서 첫 수도권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오늘부터 시행되는 수도권의 2.5단계 거리 두기와 함께, 당분간 수도권에 대한 특별한 관리와 대응이 필요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서 중대본부장으로서 수도권에서의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수시로 상황점검회의 등을 통해 방역상황을 직접 챙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총리는 중차대한 시기임을 유념해 수도권 공직자들이 비장한 각오로 방역에 나서달라고 강조하고, 수도권 시민들도 참여방역을 통해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1208144412084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