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AI 50만 마리 매몰 처분...차단 방역 총력 / YTN

2020-12-06 0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전남 영암에서 오리와 닭 50만 마리가 매몰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조류 인플루엔자 즉 AI가 발생한 오리 농장 반경 3km 안에 있는 농장 10곳의 닭과 오리 50만 마리를 땅에 묻었습니다.

또 반경 10km 안에 있는 농가 44곳과 AI 오리 농장 계열회사 농장 60여 곳도 시료를 채취해 검사하고 있습니다.

영암과 나주, 무안의 방역대 안에는 이동 통제 초소 26개가 긴급하게 설치됐습니다.

전라남도는 AI에 대비해 기존 27개 외에 모든 오리 농장 180곳에 방역 초소를 세우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운송 과정보다는 농장에 뿌린 왕겨나 종사자 쪽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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