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배종호 / 세한대 교수, 윤희웅 /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정부가 잇따라 대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대응을 지휘해 온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포함된 개각이 단행됐습니다. 코로나19 대책과 이번 개각의 의미 등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 그리고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코로나19 확산세가 무섭습니다. 잠깐만 짚고 갈 텐데. 오늘도 583명. 600명에 근접하는 수치입니다. 이미 1.5단계, 2단계 거리두기 다 시행되고 있는데 효과가 아직 나타나지 않는 걸까요? 이거 어떻게 봐야 될까요?
[배종호]
일단 말씀하신 대로 확산세는 틀림없는 거죠. 그래도 다행히 어제 629명까지 올라갔는데 600명대가 깨져서. 46명이 줄었어요. 583명.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요. 특히 수도권의 확산세가 제일 위험하거든요. 그런데 수도권이 463명으로 63명이 줄었더라고요. 이 부분은 상당히 그래도 좀 위안을 삼을 만한 부분이고 전체적으로 보니까 수도권하고 지역 또 해외 이렇게 해서 계속 확산세가 있는데 특히 신규 집단감염세를 보니까 종로 파고다타운의 음식점에서 34명이나 확진자가 나왔어요.
그래서 이건 뭘 의미하냐면 대중음식점이 상당히 중요한 감염통로가 되니까 음식점 이용할 때 각별히 주의해야 될 필요가 있겠어요. 왜냐하면 음식점에서 음식 먹을 때는 마스크를 쓸 수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상당히 위험한 장소고요. 보니까 또 중랑구 소재의 서울 병원에서 많이 나왔고 지역에서는 요양병원 그리고 교회를 통한 소모임, 이런 부분에서 계속 확산이 되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지금 굉장히 주요한 갈림길 같습니다. 그래서 서울시가 아시겠지만 어제 긴급 3차에 준하는 선제적인 조치를 내렸고 그래서 저녁 9시 이후에는 사실상 서울시를 멈추겠다.
오늘 밤 9시부터죠.
[배종호]
그렇습니다. 특히 대중교통 수단도 30%를 감축을 했어요. 정세균 총리가 이번 주말을 고비로 해서 중요한 또 결단을 하겠다고 하니까 앞으로 중요한 게 재감염지수가 가장 중요한데 지금 1.43이거든요.
한 사람이 감염시킬 수 있는 사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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