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검찰총장 직무배제 사태에 대해 국정조사를 정식 요구하고 나섰죠.
이틀 전 처음으로 국정조사를 언급했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당 내부 반대 의견을 의식한 듯 감찰과 수사 결과를 지켜보자며 한발 물러섰는데요.
직접 보시죠.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그렇게 중대한 사안을 국회가 조사 확인하고 제도적으로 정리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야당은 그렇게 심각한 문제마저 정쟁이나 정치게임으로 끌고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법무부 감찰과 검찰 수사를 지켜보고 그 결과를 토대로 국회는 국회의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 당 대표가 강하게 국정조사를 검토하라 했는데, 당에서 거부하면 대표의 레임덕이 온 건지 모르겠어요. (이낙연) 대표의 말씀을 떠나서 지금 국민적으로 국가적으로 최대 관심사이고 국기 문란 사건인 이 사건을 국정조사 하지 않으면 국회는 어디에 쓰라고 만들어 놓은 겁니까?]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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