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382명…전국 2단계 격상 목소리

2020-11-25 2

【 앵커멘트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집단 감염이 늘면서 어느 새 400명 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전국 하루 평균 확진자도 300명을 넘어서면서 수도권 외에 다른 전국도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강대엽 기자입니다.


【 기자 】
신규 확진자 382명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은 363명으로, 대부분 서울, 경기, 인천에서 나왔습니다.

특히 지난 일주일 동안 전국 하루 평균 확진자가 316.3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리두기 2단계 상향 기준인 '전국 하루 평균 확진자 300명 초과'를 충족한 겁니다.

거리두기를 전국에서 2단계로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정부는 수도권 감염 확산이 전체 확진자 수를 늘린 거리며 아직 신중한 입장입니다.

▶ 인터뷰 :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 "전국 다른 지역들의 환자 발생 양상이 그렇게 크게 증가하고 있지는 않아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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