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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569명…정부 "전국 2단계 격상 여부 일요일 결정"

2020-11-27 0

【 앵커멘트 】
1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확산세를 막지 못하면 하루 1천 명까지 감염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고, 전국 2단계 격상 여부를 오는 일요일 결정합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신규 확진자가 연일 500명 대를 넘어서자 정세균 총리는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고 있다며 거리두기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 인터뷰 : 정세균 / 국무총리
- "이러한 확산세를 지금 막지 못한다면 하루 1천 명까지 확진자가 늘어날 거라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현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569명 가운데 서울과 인천,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은 346명으로, 60%가 넘습니다.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로 따져보면,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은 거리두기 2단계 기준에 못 미치지만 확산속도가 너무 빠릅니다.

방역당국은 조만간 수도권과 각 권역에 대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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