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공직자들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아 확진자가 나오는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할 경우 그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오랜 코로나19 대응으로 피로가 누적된 공직사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때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 확산에 적극 대응하면서 올해 마무리해야 할 현안을 점검하고 내년을 준비해야 할 엄중한 시기라며, 장관들도 공직자들이 흔들림 없이 업무에 매진하도록 독려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다음 주 목요일로 다가온 수능 방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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