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국민을 믿고 주어진 소명을 완수하겠다며 최근 일각에서 불거진 거취 논란에 선을 그었습니다.
추 장관은 어제 자신의 SNS에 고 김홍영 검사 어머니가 보내준 꽃다발 사진을 올리고, 꽃을 보며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소임을 되새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관 취임 후 1년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친다며, 사안의 본질은 제쳐놓고 거취를 집중적으로 여론몰이하는 보수 언론 등에 아픔을 느꼈다고 덧붙였습니다.
추 장관은 언제부턴가 대한민국에서 법무부 장관을 한다는 건 자신과 가족의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국민을 믿고 주어진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끝까지 이겨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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