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마스크' 과태료..."적절하다" 72% vs "과도하다" 24.8% / YTN

2020-11-15 1

방역 당국이 마스크 미착용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를 시행한 것에 대해 국민 대부분 적절하다고 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이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설문 조사한 결과, 방역 당국의 이른바 '노 마스크' 과태료 부과가 적절하다는 답변이 72%로 대부분이었습니다.

반면, 과도하다는 답변은 24.8%에 그쳤습니다.

연령대와 상관없이 의견은 비슷했지만, 상대적으로 20대 이하에서 '과도하다'는 답변이, 30대에서는 '적절하다'는 평가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념 성향으로 보면 진보층보다 보수층일수록 과태료 정책을 부정적으로 보는 목소리가 상대적으로 많았는데, 특히 국민의 힘 지지층은 38%가 과도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김대겸[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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