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정권인수 속도...트럼프 불복 속 코로나19 확산 / YTN

2020-11-15 3

■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왕선택 여시재 정책위원, 우정엽 세종연구소 미국연구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이 초만간 새 내각 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예고하는 등 정권 인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불복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어서 코로나19 대응 등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대선 이후에도 혼란이 이어지는 미국 상황 그리고 앞으로 한반도 정세까지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왕선택 여시재 정책위원, 우정엽 세종연구소 미국연구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지 약 8일, 9일. 거의 열흘 가까이 됐는데 아직도 정리가 안 된 상황이에요.

그런데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우 박사님, 지금 하루 확진자가 18만 명을 넘어섰다고요?

[우정엽]
하루 확진자가 18만 명이 넘어섰고 하루에 사망자도 이제 1000명 이상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미국으로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가 큰 문제이고 바이든 당선인도 지금 이 문제를 1순위로 본인이 해결하겠다고 하는데 지금 사실 대통령 당선인은 마땅한 권한이 없는 것이고 대통령이 된 이후에 어떤 조치를 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도 상원선거가 어떻게 되느냐에 달려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현재 바이든 당선인으로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본인이 많이 공격하기는 했는데 또 본인이 직접 이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 상황이 올 경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가, 고민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지금 상황을 보면 일부 도시에서는 자택 대기령이 내려진 곳도 있고 오리건주 같은 경우에도 재택근무를 의무화하는 2주 동결, 프리즈 조치, 이렇게 표현을 하더라고요. 이런 주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우정엽]
지금 시카고 그다음에 뉴멕시코, 워싱턴, 오리건주. 그러니까 주로 민주당 소속의 정치인이 시장이거나 주지사인 곳이 조금 더 강한, 코로나에 대한 대처 방안을 만들고 있고요.

다른 주들, 노스다코다나 공화당 소속인 주지사의 경우에는 마스크 의무 착용 정도를 겨우 시행하고 있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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