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민주노총 주도의 전국적 집회와 관련 주말 집회가 재고돼야 한다며, 집회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안전은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SNS를 통해 방역 수칙을 어기거나 코로나19 확산의 원인이 되면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고 책임을 분명히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일 만에 200명대를 기록한 데 대해서는 아직 우리 방역체계 안에서 충분히 통제할 수 있다고 보지만 더 큰 확산으로 번지지 않을까 하는 아슬아슬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부터 방역의 끈을 더욱 조이겠다며 지금 같이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는 모두가 함께 방역의 주체로서 조금씩 양보하고 힘을 모으는 길 외에 다른 방도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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