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역전' 최대 경합주 美조지아, 결국 재검표
미 대선에서 불과 0.3%포인트 차이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앞섰던 최대 경합주 조지아주가 결국 재검표를 하기로 했습니다.
브래드 라펜스퍼거 조지아 주무장관은 현지시간 11일 수작업을 통한 재검표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재검표는 주 전체 선거 결과를 마감하는 오는 20일까지 완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미 현지 언론은 선거인단 16명이 걸린 조지아주의 재검표 결과가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로 나온다고 해도 이미 선거인단 279명을 확보한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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