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소송 냈지만…펜실베이니아 표차 뒤집기 불가능
미 대선의 최대 격전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선거일 이후 사흘이 지난 시점까지 접수된 우편투표가 약 1만 표에 그쳐 이 주에서 조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한 결과를 바꿀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은 이 주에서 우편투표 마감 시한을 사흘 연장한 게 위법하다며 연방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펜실베이니아주 개표가 98% 진행된 상태에서 바이든 당선인은 4만5천 표 이상 앞서고 있어, 투표일 후 접수된 우편투표분이 모두 무효처리 돼도 결과는 바뀌지 않는다고 폴리티코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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