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월성1호기 수사, 정치 개입하려는 오만한 행위" / YTN

2020-11-08 2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월성1호기 관련 수사를 거듭 비판했습니다.

허영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월성1호기 수사는 검찰이 수사를 명분으로 정치에 개입하고 정부 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오만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허 대변인은 노후 원전의 조기폐쇄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정부 고유권한으로 검찰이 개입할 수도, 해서도 안 되는 영역이라며 이번 개입은 명백한 정치수사이자, 검찰권 남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이 고발한 지 2주 만에,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전지검을 다녀간 지 일주일 만에 검찰이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다며, 이 같은 정치 수사를 이어간다면, 의구심은 커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정부의 정당한 정책까지 오만한 칼날을 들이대는 과오를 다시 범하지 않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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