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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승리 선언...문 대통령 축하 메시지 "같이 갑시다" ② / YTN

2020-11-08 4

■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최민희 전 민주당 의원,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대선 이야기 계속해서 나누어보겠습니다. 계속해서 최민희 전 민주당 의원, 박정희 전 청와대 대변인과 이야기 하겠습니다. 앞서 저희가 대북관계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요.

이수혁 주미 대사 그리고 강경화 장관은 바이든 후보가 당선될 때 한미동맹 밝혔습니다. 먼저 그 녹취를 듣고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강경화 / 외교부 장관 (지난 5일) : 비핵화, 한반도 영구적 평화 등 평화적 해결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공감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원점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수혁 / 주미대사 (지난달 12일) : 먼저 말씀하신 그 톱다운 방식,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4년간 취해온 톱다운 방식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느냐 하는 데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집권할 경우에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


앞서 저희가 나누었던 이야기와도 좀 일맥상통하는 이야기인데 먼저 정리를 하자면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문제에 있어서 이른바 톱다운 윗선에서 담판을 지었다면 바이든 당선인은 8년간 부통령 생활을 해 왔기 때문에 이렇게 과정과 절차를 중요시할 것으로 보인다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바텀업 방식이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데 협상 속도에 어느 정도 변화는 불가피하다, 이렇게 보면 되겠습니까?

[박정하]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사실은 지금 교착되어 있는 북미관계가 저는 당분간 지속될 거라고 보여요. 그리고 북한의 도발이나 이런 것들도 사실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서 혹은 우리 정부나 미국으로부터 뭔가를 얻어내기 위한 그런 목적이 사실은 속내에 많이 있었잖아요.

그런데 지금 현재는 관심이 그리로 쏠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당분간 협상의 물꼬나 계기가 없을 거고 그다음에 그렇다면 이런 교착상태가 오래될 거다. 그래서 일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바이든 행정부가 그럼 어떤 식으로 북한과의 관계를 설정할 건가에 대한 정보를 많이 수집해서 우리도 그에 맞춰서 가야지 지금까지 같은 방식으로 하다가는 자칫 미국과의 관계에서도 그다음에 국제사회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자칫 저희가 한반도 내에서만 생각을 하고 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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