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사무총장 선출 일정 연기…협의는 계속
세계무역기구, WTO가 차기 사무총장을 선출하는 일반이사회 회의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WTO 사무국은 현지시간으로 6일 성명을 내고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회의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WTO 측은 9일 일반이사회를 열고 더 많은 지지를 받은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후보를 차기 수장으로 추대하려고 했습니다.
데이비드 워커 WTO 일반이사회 의장은 회원국들과 선출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협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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