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서울 동부구치소에 251일 만에 재수감 / YTN

2020-11-02 0

횡령과 뇌물 등의 혐의로 징역 17년이 확정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51일 만에 재수감됐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오늘 오후 1시 45분쯤 서울 논현동 자택을 출발해 서울중앙지검에서 신원 확인과 형 집행 고지 등의 절차를 밟은 뒤 오후 2시 40분쯤 서울 동부구치소에 재수감됐습니다.

서울 동부구치소는 이 전 대통령이 2018년 3월 구속된 이후 보석으로 풀려날 때까지 1년가량 수감생활을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 예우 등을 고려해 지난번 수감 때처럼 독실을 배정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징역 17년이 확정된 이 전 대통령은 앞서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1년 가까이 수감 생활을 해 형기는 16년가량 남았습니다.

남은 형기를 모두 채운다면 이 전 대통령은 95살인 2036년에 석방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1102160856173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