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재보선 공천 추진은 피해자에 대한 3차 가해" / YTN

2020-11-01 1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공천을 추진하는 것 자체가 성폭력 사건 피해자에 대한 3차 가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오늘(1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의 이성과 양심이 마비됐다며 이같이 비판하고, 재보선 공천을 당장 철회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또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권력형 성폭력 사건에 대한 정확한 입장을 밝혀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주호영 원대대표도 서울과 부산 시장의 재보궐 선거로 시민들이 800억 원이 넘는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며, 민주당에 야바위 정치를 그만두길 경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연아 [yal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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