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을 맞아 서울시가 번화가의 클럽 등 유흥시설과 음식점을 점검한 결과, 14곳이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어젯밤(31일) 10시부터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서울 주요 번화가 7곳을 찾아 유흥시설과 면적 150㎡ 이상 음식점 등 299곳에 대한 방역 수칙을 점검했습니다.
유흥주점 2곳과 단란주점 2곳, 일반음식점 10곳이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거나 거리 두기와 명단 작성이 미흡한 것으로 적발됐습니다.
전체 점검 대상 299곳 가운데 40%에 가까운 113곳은 핼러윈 동안 문을 닫고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는 방역 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는 등 강력한 행정 조처를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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