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유명희 지원 외교…카자흐·칠레 정상통화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22일) 카자흐스탄·칠레 정상과 잇따라 통화하고 세계무역기구, WTO 사무총장 선출 결선에 진출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다자무역체제의 신뢰를 회복할 역량과 비전을 갖춘 후보가 선출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토카예프 대통령은 "유 본부장이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종 라운드에서의 선전을 기원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칠레의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과도 통화하고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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