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내일부터 2주간 전국 요양병원 방역실태 특별점검"
부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7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방역실태 특별점검에 나섭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내일부터 2주간 전국 8천여곳 요양병원의 방역실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방역당국은 점검 결과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며 "종사자를 통한 전파 사례가 많은 만큼 외부 감염 요인 차단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